ㅈㄴ 오열띠한 포스트 발견...     평가 별로던데 그건 마블만 봐서 그런 거고요 엑스맨 팬들은 모두 눈물을 뚝. 뚝. 흘리면서 나왔습니다 저는 이 영화를 엑스맨 헌정 영화라고 생각하기로 했고요.. 국내에서 자꾸 성적 낮다고 후려치던데 이미 월드와이드 스코어 미치게 찍으셨구요.. ㅠㅠ 마지막 크레딧 올라가면서 진짜 극장에서 눈물을 흘림(근데 나 빼고 다 욕하면서 나감 ㄸㅂ 엑스맨 좀 봐라) 개봉 초반에 울버린 파묘해서 고인모독하는 거 아니냐 이런 말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엑스맨 팬들이 보고 만족했을 거라 생각한다.. 다음 엑스맨 시리즈가 나오길 계속 기다리고 있지만 솔직히 안 나올 것 같고ㅠ(감성이 너무 다르고 내봤자 쓰레기 같은 작품 나올 거 같아서 그냥 안 건드렸음 좋겠음) 이렇게 작별인사(ㅆㅃ.. ..

참 오닥구를 저격하는 설정의 영화였다... 그닥 짜임새 있는 그런 건 아닌데 캐릭터를 진짜 잘 만들음 그치만 캐릭터 잘 만드는 것도 어렵다구.. 그리고 음악이랑 연출을 되게 잘해서 극장에서 볼 걸 후회했던 한국영화 어떻게 재개봉 안 되나? ㅎㅎ

고민시가 너무 예쁘고.. 다들 연기가 미쳤고.. 특히 윤계상네 가슴이 벅, 벅 찢어졌던 드라마

나 오직 세계대존, 잭오코넬 땜에 봄 재밌었당ㅋㅋㅋ 고전 명작 보는 느낌으로 화려하고 99% 실화라니 왐전 와우내.. 근데 어케 수염을 좀 밀 순 없엇던 걸까 거기서 벌레 꼬이는 거 아닌지 자꾸 그런 생각만 함 비주얼도 그러코요

더베어와 다른 느낌으로 점신뼝 와.. 자기혐오의 끝을 본 느낌이여 아 힘들어 주인공들이 이렇게 독백할 때마다 맥없이 쓰러짐

와 진짜 무서웠던 영화..(다른 의미로)폭력적인 장면 하나 없이 공포를 만들어내는 재능이 미쳤다그리고 독일 쉐끼들 나올 때마다 역겨워서 기분이 안 좋았어원래 엔딩크레딧까지 무조건 보고 나오는데 크레딧 음악이 너무 음산하고.. 무서워서.. 뛰쳐나갈뻔.. 영화 보다가 중간에 나갔다 들어오는 사람도 많았다;;다른 사람들 다 참다가 엔딩크레딧은 다들 못 참고 나가던데 나랑 옆자리 외국분은 오기로 이겨냄 ㄷㄷ그리고 이 소녀가 실화라니 ㅠㅠ

2024년 2월 21일혜진 언니와  정말 재밌게 잘 봤는데 감독이 성범죄자라니